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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비움)추억은 기억으로만ㅡ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리뉴에요. 오늘 1일1비움은 '다이어리' 입니다. 2016년부터 써왔던 저의 다이어리를 이제는 놓아주려합니다. 하루하루의 저의 희노애락이 담긴 다이어리인데.. 사실 시간이지나니 집안의 장식품이 되어버렸고, 다시꺼내어 읽어보진 않더라구요. 내용도 ~을먹었다. 일하기싫다. 집가고 싶다 등.. 그렇게 특별한 내용도 없는데. 버려야지버려야지하면서도 추억이 담겼다는 이유하나로 버리질 못했습니다. 추억은 기억으로만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클라우드에 있는 수백장의 사진이 기억을 해주고 있으며, 굳이 과거를 기억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이어리를 바라보고있으면 과거의 힘들었고, 나빴던, 우울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기분을 울적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과감히 버리기로 마음먹습니다. 앞으로도.. 2020. 3. 3.
1일1비움) 윗도리 안녕하세요 리뉴에요. 1일1비움을통해 깨달은 오래입을수있고, 잘입을수 있는 윗도리 구매법 공유해봅니다. 걸리는부분이 있다면 사지말자. 이옷 참 보들보들 하니 좋았는데 단점이 겨드랑이 부위였어요, 겨드랑이가 그렇게 뜨더라구요.어떻게 입어도 붕떠버린 겨드랑이 부위때문에 결국은 버리게 됩니다.옷집은 많고 많으니 어느하나 단점이 보인다면 과감히 포기할줄도 알아야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사보지.. 라는 생각으로 사봤는데 큰 교훈을 주는 옷입니다. 3-4만원정도 들었는데 그돈으로 인터넷으로 브랜드 기본티 하나 살껄... 하는 후회도 들어요.. 편한기장 =골반 아래까지 오는 길이 제가 비우고자하는 두 윗도리의 공통점은? 옷의 기장이 짧다는 거에요 ㅜㅡㅜ 윗기장이 짧으면 아무리 좋은 옷이라고 해도 불편해서 버리게 .. 2020. 3. 2.
1일1비움)오래입을수있는 바지 고르는법을 알려드립니다 - 바지 안녕하세요 리뉴에요. 저는 1일1비움프로젝트를 통해 저를 돌아보고저를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워볼것은 바지 에요. 7년전부터 입었던바지도 있고, 지인에게서 얻은 바지도 있고, 학교실습때 맞췄던 실습복 바지도 있어요 . 20대 초반만해도 43키로의 가냘픈 몸이었지만.. 3교대의 힘으로 벌크업을 하다보니.. 60키로가 평균몸무게가 되어버렸답니다. 제가버리는 옷 전부는 살이쪄서 안맞는 옷이에요. 애석하게도. 다이어트는 현존하는 최고의 짠테크입니다. 본격. 옷을 비우면서 편하고 오래입는옷 잘고르는 법에대해서 알려드릴께요. 28년 바지 구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골반바지는 피하자. 아마 90년대 생들은 다아실꺼에요. 스키니바지와 함께 골반까지만오는 길이의 골반바지가 유행을 했었죠. 옷에 관심.. 2020. 3. 1.
1일1비움)남이주는물건은 함부로 받아오지말자 ㅡ 인형 안녕하세요 리뉴에요 오늘의 비움은 요 귀여운 하이큐주인공 인형이에요 ~ 너무 귀엽죠~! 제가 겨울방학으로 이자까야 알바를 하고있을때 손님이 주고(버리고)간 인형이랍니다. 인형도 괜찮게 생겨서 가져왔는데 제가좋아하는 애니도 아니고, 자리만 차지하고 굴러다니는모습이 보기싫어 이렇게 버리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ㅜㅡㅜ 처음부터 매장에 버리고 왔었더라면 따로 시간내어 버리지않아도 됐을텐데.. 무슨욕심에서인지 가져와버린 나란 인성... 아무리 귀엽고 예쁘더라도 생활에 유용하지 않고, 관심사밖의 제품이라면 그 결국은 쓰레기통인거 같습니다. 있으면 그래도 괜찮겠지 버리더라도 집에 가져가볼까??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때가 된거 같습니다. 쓰레기 버리는것도 일이니까요. 나의 피같은 돈으로 유지되는 나의 자취방이 소중하고 .. 2020. 2. 29.
1일1비움)가전제품은 비싸더라도 좋은걸로 사서 뽕뽑자ㅡ11년차 고데기 안녕하세요 리뉴입니다. 오늘 비울것은 바로 '2007년산 고데기' 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 ㅡ^ 제가 중고등학생때 '와이틴'이라는 잡화점에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그때당시 4-5만원정도에 구매했던걸로 기억나네요. 고등학생때, 대학생때, 직상생활을 하면서도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가전제품이다보니 좋은걸 사서 오래 쓸껄... 버리는시점에서 후회만 듭니다. 선부분이 360도 돌아가서 선꼬임도 없고 선도 길어서 좋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닫고 열때 삐걱거리고, 잘 맞물리지 않고, 머리카락을 잡고 내릴때 뻑뻑해서 머리카락이 걸려 뜯기기도 하고, 열조절이 안돼서 머릿결 손상이 되는게 단점인 제품이었습니다.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항상 고데기를 켰나 껐나 걱정되게 만드는 녀석이기도 했지요. 최근들어 .. 2020. 2. 28.
1일1비움)겉옷은 비싸고 좋은게 좋다 ?!ㅡ 핑크코트 안녕하세요 리뉴예요. 2-3년 동안 줄기차게 입은 핑크 코트를 비우려 합니다. . 이 코트 뽕뽑았죠.한3년 정도는 줄기차게 입은거 같아요. 옷이없어서 티몬 할인가로 6만원정도에 구매한 핑크색 롱코트인데요. 3년정도 입으니.. 브랜드는 ccutti.... 듣보.. 3년정도 입다 보니 목부분의 색도 바래지고. 숨도 죽고, 원단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결이 생기고 부푸러기도 아닌 것이 자글자글하게 다 생겨있더라고요. 드라이클리닝도 열심히 맞겨입던 옷인데.. ㅜㅡㅜ 나름 내부에 도톰하게 솜?으로 채워져 있어서 따뜻하기도 했었어요. 이 코트를 그 이유는?? 윗 팔 쪽이 정사이즈라서 팔뚝살이 그대로 보였어요. 옷의 원단을 저렴한 걸로 썼는지 결이 생기고 부푸러기가 생기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니.. 색이 바래지고 낡아집.. 2020. 2. 27.
1일1비움)믹스커피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 믹스커피 안녕하세요 리뉴예요. 1일 1 비움으로 선택한 것은 최근에서야 끊게 된 믹스커피예요. 달달하고 맛있는 믹스커피는 밥 먹고 후식으로 한잔 마시면 그렇게 힐링이 될 수 없죠~~ 카페에서 커피를 사 먹으면 한잔에 적어도 3-7천 원은 지불해야 하는데 그에 비해 믹스커피는 언제 어디서든 저렴하게 한잔 마시기에 좋아서 하루에 3-4잔은 그냥 마실 정도로 믹스커피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믹스 쳐돌이 리뉴도 믹스를 끊어야겠다고 맘먹게 되었는데요. 식물성 기름과 과한 설탕이 들어있어 믹스커피는 고지혈증, 당뇨에 안 좋다고 하며, 내장지방이 쌓게 하는데 1등 공신이라고 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걸 알고서도 마시자니 찜찜하고, 안 마시자니 믹스커피만큼 맛있는걸 어떻게 대체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친한 언..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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