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김나무

내주물팬은 안성주물 ‘명품원형주물팬(신형)’ 이다. 이제 1년 넘게 쓰다보니 애착이 간다. 그만큼 제품이 좋다. 음식의 맛을 끌어올리고, 모양도 예뻐서 식탁에 얹어놓고 먹기에도 좋다. 주물제품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수있다 ^^ 예열이 힘들다고 하는데 손잡이가 따뜻해지면 예열이 다 된것이니 그때 재료를 올리면 된다. 냉동고에서 바로꺼내 냉기가 도는 냉동목살 ! 예열이 잘되어 뜨끈해진 주물팬위에 넣음 후추후추후추~ 소금소금소금 오전근무끝나고 이른 저녁을먹고 한숨자고 일어나니 12시. 야식은 못참겠다! 살짝 누릉진 이 고기의 잔재들 여기에 볶음밥을 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후추 이마트장바구니) ISFI 블랙페퍼 내돈내산 솔직후기! - https://kosaf8442.tistory.com/..

1년넘게 고민하고 산 안성주물팬. 너무 만족스러워서 계속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된다. 이번 요리는 '두부구이' 이다. 일반 후라이팬에 부쳐도 늘러붙어서 힘든 식재료 중에 하나는 두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최대한 주물팬을 많이 써보고 나서 두부구이를 해보려 했는데~ 주물팬 다루기가 너무 쉽다보니 생각보다 일찍히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두르고 불을 켜서 예열을한다. 기름이 물처럼 굴러다니고, 물을 튀겼을때 물방울로 변해서 사방팔방튀면 예열이 잘 된 신호라고 나는 본다. 두부는 물이 많아서 넣을때마다 물과 기름이 만나 미친듯이 물방울이 튄다.~ 그래서 그런지 연기도 많이난다. 던지듯 두부를 넣는다. 두부.. 크.. 눌러붙는다는게 무엇을뜻하는것일까.. ㅋㅋ 요리 쌩쌩 잘 돌아댕긴다~^^ 중+약불..

최근 안성 주물팬을 사서 이것저것 조리해 먹어보다가. 부침개를 부쳐먹어보았다. 보통 주물팬을 꺼려하는이유가 잘 눌러붙는다는 것이다. 나도 1년넘게 고민했던 이유가 그 때문이기도 하였다. 과연 잘 부칠수 있을지 총대매고 부쳐보기로 한다. 부침개반죽은 대충~ 김치,애호박,삼겹살,양파,고춧가루 부침가루 넣고 김치국물과, 얼음물로 농도조절하여 만들었다. 누가.. 주물팬은 쉽게 눌러붙는다고 했을까... 이렇게나 잘 떨어지는것을 ㅋㅋㅋㅋ 주물팬에 불올리고 식용유 두르고 1-2분 정도 기다렸다 손에 물을뭍여 한번 튕겨본다. 연기와함께 미친듯이 물방울이 튕기면 예열끝. 조리시작하면 된다. 참 쉽다. 왜 사진으로는 바삭함이 전해지지않을까.. 아쉬울 뿐이다. 끝부분으로 갈수록 극강의 바삭함에 미친다. ㄷㄷㄷ 이게 일반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