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김나무

다이소 바질키우기 후기 본문

이모저모/리뷰

다이소 바질키우기 후기

주식하는 김나무 2024. 12. 20. 10:03
반응형

2024.12.14일  
날이무척 추워진 때였다.
무슨바람에서인지 식물이  키우고싶어졌다.
상막한 타지살이가  고달파서일까.

식물을  키우면서도  조금  유용한  식물을  키워보자 싶어  바질로   선택했다.

또띠아에  바질올려서   피자를 만들어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 바질페스토도  만들어보고싶은걸 ?!


구성은  
화분. 흙. 씨앗

화분이   플라스틱 녹색인데
나름  모던하니  예쁘다

흙  

2/3정도   담고  물을 머금게한후 씨앗 넣고   위에  살포시  덮어줄 예정

씨앗은  총  7알.
몇개나  발아될수 있을까.
키친타워에   발아시킨후에  옮겨심을까도 생각해봤는데   귀찮아서   못하겠더라 ...
그냥  심었다.

무럭무럭자라렴
---------

2024.12.20 금요일
왜이렇게  안자라나  미동도  없나  싶었던 찰나
어제부터  잎이  올라오더니
오늘 아침보니    잎이  펴지고 있다.


겨울이라  환기도  잘  못시켜줬고
날도 우중충하니   햇빛도  못봐서
잘자라려나...  흙은   썩지않을까  걱정했는데
(하루1번  물주면  진짜 썩을꺼 같아서 2ㅡ3일에 한번씩만   물을  소주잔  1잔 정도로  주었다)

너무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새싹을   찾아볼까?

요롷게   새싹  5개가  보인다 ^^
이집  발아율  좋구만 !!!
무럭무럭 자라렴

ㅡㅡㅡㅡ

2024.12.21 토요일
눈떠보니   하루만에  이만큼  더  커져있었다.
쑥쑥  커가는게  눈에  띄일만큼  보이니   신기하다.^^

ㅡㅡㅡㅡㅡ
2024.12.25
크리스마스

참.. ㅋㅋ  하루가 다르게  잘 큰다 .
이제는 동그라미로  체크를 하지 않아도
어디에  새싹이  있는지   보일정도.

요세걱정은  흙에  곰팡이가  피면  어떻하나 ...싶다.
날이 추워서  환기를  안하고   공기청정기만  돌리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보면  곰팡이가  피어있는거 같이   흰색  쩜쩜이  좀  보이는거 같아 걱정이다. ㅜㅜ


2달정도면  바질피자  먹을수 있겠지?!? ^^
ㅡㅡㅡㅡ
2025.1.2 목요일

어느덧 잎이  4개가 되었다. ^^
참 잘 자라는구나.

결국  씨앗 7개 중에서  발화된것은  5개
2개는  죽었나보다.  지금껏  안자라는것 보면.
그래도   나름   성공적 !


햇빛많이 받으라고  창가에  기울여놨더니
바질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다 ^^ㅋ  
이제  많이  자라서   반듯이  놓고  키워야지.
ㅡㅡㅡ
2025.1.7 화요일


떡잎은  그대로인데 2번째  잎이  자라  
바질의 모양으로  잎이  굽어간다.
참  무럭무럭  잘 자라는구나 ^^

ㅡㅡㅡㅡㅡ
2025.1.12 일요일
주말맞이 1박 2일 부부동반모임  다녀오고나서 보니  정말  쉴새없이  자라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참  잘 자란다.

한달만  더  지나면
분갈이  해야할  정도로  자라는건  아닐지 즐거운  상상을  한다.

내가키운  바질을  피자에  얹어먹을 생각을  하면  행복하다.

무럭무럭 자라렴

ㅡㅡㅡㅡㅡ
1025.1.16 목요일

무럭무럭자라렴
이제   1달되었다.   1달정도면  이렇게나  자란다.


바질은 한해식물이라고 한다.   1년만 사는  식물.
그래서  따로  분갈이릍  해줄 생각은 없다.
2025년 봄.여름.가을  바질키워  먹고   씨받아서   다음년도에도 똑같이  심으면   좋을듯 하다. (..는  내생각)

언제쯤  손바닥만한 바질잎을  볼수있을까.
기대된다.
ㅡㅡㅡㅡㅡ
2025.1.21

재취업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요세   해를  보여주지 않아서그런지   별로  안자란거 같은데   16일 사진과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자라있었다.

매일매일  봐서   눈에  익숙해져서 더디 자라는거  같을까?

줄기가  각목화되어   튼튼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잎사귀가  4개에서  멈춰있는데  
새로운잎을  기대해 본다 ^^


내사랑   쑥쑥  자라렴. ^^
ㅡㅡㅡㅡ
2025.1.30
벌써   1달 반정도  됐다.

잎이 6개!!
잎 가까이에서  킁캉킁캉  하면  바질향이  은은하게 난다. ^^  직장다니느라   요세  통  신경도  못썼는데  또  잎을  1쌍이나  냈구나 .  자랑스럽다.

2번째  잎은   어느덧  마트에서 파는  바질모양이  되어있었고   떡잎은   여전히  떡잎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흙에 곰팡이가  핀건지  하얗게  변했다 ㅜㅜ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ㅜㅜ

ㅡㅡㅡㅡ
2025.2.4
다이소 바질키우기
흙의 1/3정도만  보일정도로  바질이  많이 컷다.

하지만   내눈엔  너무  연약해 보인다.
시골텃밭에서  자란  상추의  튼튼한  느낌이  없다.
실내에서  키우고.  겨울이라  날도 추워서  그럴까?

지금   대략  2개월정도  되어가는데
따먹기좋을정도로  크려면   한... 6개월은 기다려야하지않을까 싶다.

집에  이런  푸릇푸릇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게 참   힐링된다.

ㅡㅡㅡㅡㅡ
2025.2 11 화요일 ㅡ 바질 첫 시식!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 ^^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난다.
노력하지않아서   알아서  잘 자라주니
참  감사하다.

큰 잎은  손가락  한마디  길이까지  왔다.
예전에는   코를  가까이  대고  킁캉킁캉 해야
바질 향이  났지만.  
지금은   가까이에  다가가기만해도  바질향이  풍긴다~~^^

나름  가장 큰   바질잎을  따서  시식을  해보았다.
첫  바질잎 시식 !!!

한겨울이었던  12월 1월 을 지나 2월 .  실내에서 창가너머의   햇빛만  보고  자라서 잘자랄까싶었는데
사랑과 정성은  계절을  뛰어넘는듯하다.  

맛은  ...   씁쓸?  
치과치료받고  나온후의  느낌이었다.  ㅋㅋㅋ
무럭무럭 자라렴 !


ㅡㅡㅡㅡㅡ
2025.2.18
모처럼 쉬는날 !
요세는 바람에  봄향기가  풍기는듯
따뜻하고   포근하다.


그래서그런지?!?
바질이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고 있다 ^^
풍성 .  수북 !!

이젠   흙보다는   초록색이  압도적이다.
잎 사이즈도  대부분이   손가락  한마디정도로  컸다.



자세히보면   조그마한   잎이  또  나는  중 ^^

전에   잎  하나  뜯어먹은곳은  요롷게  절단  나  있다.


키는  좀  더  자라야 할꺼  같다.
난쟁이다 ^^ ㅋ
바질을  키우니   기다리던  봄이   성큼  오는게  느껴진다.   봄 여름엔  얼마나  더  잘 자랄지  기대되는걸 ^^
ㅡㅡㅡㅡ
25.2.23일
이사를 가게 되어  바질을   나눔하게 되었다.

이로써  바질 키우기  후기는 아쉽게도 끝났다..

다이소제품의  바질키우기는
아주  잘  자라는것으로 밝혀졌고
키우는동안   힐링이었고, 너무  행복했다. ^^
향도   좋았다.

 

 

 

우리집 텃밭 세트 후기

2025.2.3.2 집을 옮겼다. 지우가 태초마을로 돌아간것처럼.나도  작은 월세방에 돌아가 살게 되었다. 그래도  잘먹고 잘살고 싶어서  야채를 좀 길러먹어야지 싶어서다이소에 가서 ' 우리집 텃

kosaf8442.tistory.com

 

 











https://link.coupang.com/a/b8I7aI

 

 

 

 

https://link.coupang.com/a/b8I7kj

 

 

 

 


https://link.coupang.com/a/b8I7pk

 

 

 

 

https://link.coupang.com/a/b8I7Af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로켓와우 멤버십으로 할인과 무료 반품까지 | 쿠팡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직구, 로켓럭셔리까지 쿠팡 멤버십으로 모든 혜택을 한 번에 누려보세요. 쿠팡 로켓와우 멤버는 무료배송도 가능합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