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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김나무
다이소 '우리집 텃밭 세트' 후기 본문
2025.2.3.2
집을 옮겼다.
지우가 태초마을로 돌아간것처럼.
나도 작은 월세방에 돌아가 살게 되었다.
그래도 잘먹고 잘살고 싶어서 야채를 좀 길러먹어야지 싶어서
다이소에 가서 ' 우리집 텃밭세트'를 구매했다.

깻잎과 쌈채소 세트를 구매하고싶었는데
마땅한 제품이 안보여서 '우리집 텃밭세트에 자연씨앗 적상추 &청상추 2종세트도 함께 구매했다.

우리집 텃밭세트의 구성은
노랑색 직사각형 화분, 흙 씨앗(대파,깻잎) , 고무마개 로 구성되어있었다.

씨앗은 대략 30알 이상은 담겨져 있는듯했다.



문제가..
흙상태가 좀 안좋아 보인다는 것인데
곰팡이가 핀건지... 이 흰색 동글동글한건 뭘까..

축가로 구매한 자연 씨앗2종세트 적상추 & 청상추
씨앗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 ㅋ

다년간의 다이소 식물키우기 능력자는 이렇게 키운다.
먼저 흙이 충분히 잠길정도로 물을 주고 물이 다 빠지기를 기다린다.
이 과정을 3-5회 반복하며 4-5시간은 흙이 충분히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기다린다.

그후 씨앗을 뿌리고 기다리면 끝!
씨앗으로는 청상추 / 적상추 /깻잎 순으로 뿌려주었다.
예전 같았으면 물휴지에 씨를 발아시켜서 키웠을테지만..
지금은 그 과정이 너무나도 귀찮다.
물론 저렇게 해야 생존률이 높아지지만
그렇게 하지않아도 나는 이제 잘 키워내니까 ^^ ㅋ
3월달이지만 날이 좀 쌀쌀한거 같아
낮에는 창가에 , 밤에는 방안에 들여놓고 키웠다.
ㅡㅡㅡ
2025.3.6
설마? 설마! 설마?
심은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설마 자랐겠어???

네.. 자랐습니다.
새싹이 보이기 시작한다. .. 아니 상추가 3일만에 싹을 틔우다니.
감동이었다. 이렇게 보면 잘 안보이지만.

중간부분에 잎도 채 펴지 못한 새싹이 보인다.


뿌리에 솜털이 너무 귀여운데 찾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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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8
근무 -집 -근무 -집 쉬는날!!
모처럼의 off날 여유롭게 밀린집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다
덥수룩하게 자란 텃밭을 보게 되었다.

아이고.. 내가 씨를 너무 많이 뿌렸나보다.
사실 이렇게 발화율이 좋을지 몰랐는데.
청상추 /적상추가 씨발아가 너무 많이 되었다. 깻잎은 아직 감감무소식.

좁은곳에서 많은 식물이 자라면 잘 크질 못한다고 해서 속아내는 작업을 하게되었다.
정말 이 열악한 곳에서도 잘자라주니 감사하다 ^^ ㅋ

흙 밑으로도 엄청난 새싹들이 빽빽하게 숨어있었다. ㄷㄷ

새싹을 속아내야하는데
남은 새싹을 버리기엔 너무 불쌍하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당근하기로 했다.
집게로 하나하나 뽑아내어 물휴지에 얹어 놓고, 3판 만들어서 당근했다. ^^ ㅋ

솎아냈다고 냈는데도 여전히 새싹 밀집도가 높은듯.
오늘은 힘들어서 다음 off날 다시 일부를 다시 솎아내어 당근해야겠다 ^^ ㅋ
난 정말 금손인가 보다. 이렇게나 잘 자라다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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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3 목요일

새싹들을 정말 열심히 뽑고 또 뽑아
청상추 3 . 적상추 4 새싹을 남겨놓았다.
요것들만 잘 커도 1년내내 상추는 맘껏 뜯어먹을수 있겠지 ? ^^ ㅋ
계란껍질도 잘 말려서 으깨어 비료로 넣어주었다.
깻잎줄은 아쉽게도 감감 무소식이다.
ㅡㅡㅡㅡ
2025.3.19

꽃샘추위다 .
어젠 3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눈까지 내렸다.
그래도 상추들은 열심히 자란다.
잎이 3개나 되었으니 말이다.^^

키도 조금씩은 자랐지만.
튼튼한 느낌은 없다. 아직은 여린 아기들이다.

아직도 깻잎씨는 감감무소식.
언제쯤 싹을 틔우려나.
ㅡㅡㅡㅡ
2025.3.23

상추들이 미쳐가고있다 ㅜㅜㅜ
잎은 커지는데 줄기힘이 없어서 얘들이 휘어진다 ㅜㅜ
너무 작고 여린데 지지대를 세워줘야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 ㅜㅜㅜ
흙이 젖어있어서 첫날 물준거 외에는 물은 따로 주지않고있다.

정신차려 ㅜㅜㅜㅜ 상추들아 ㅜㅜㅜ

깻잎씨는 아직도 조용하다...
ㅡㅡㅡㅡ
2025.3.25
상추가 더욱더 괴랄하게 미쳐간다 ㅋㅋㅋ

정신좀 차려....
https://naver.me/xfRA5zfF
집에서 상추 키우기 2탄) 햇볕 & 웃자람 기르기팁
https://blog.naver.com/jeongsemi88/223000314257 다이소에서 구매한 상추 키우기키트! 발아까지 성공했는...
blog.naver.com
걱정되서
블로그로 찾아보니 다들 이렇게 키우는듯하다.
ㅋㅋㅋㅋ

언제쯤 상추비빔밥 해먹을 수 있으려나 ^^ ㅋ
ㅡㅡㅡㅡ
2015.3.28

정신차려 미친상추야...ㅜㅜㅜ
잎은 점점 크는데
줄기가 버거워한다ㅜㅜㅜㅜ

힘겨워하는 줄기를 위해, 튼튼해질 상추를 위해
첫 수확을 하였다.
한입에 넣었더니 진한 상추맛이 났다 ^^ ㅋ
ㅡㅡㅡㅡㅡ
25.4.6
벌써 1달이 조금 지났다.

한번의 수확후 잎이 풍성해지고 많이 자라있다.

줄기에 힘이없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하늘을향해가려고 노력하는거 같다.
1달정도 키웠는데 생갇보다는
많이자라진 않은거 같다.

언제쯤 고기파티 할수 있으려나 ㅎ

여전히 깻잎은 감감무소식이다.
그냥 죽었나 보다.
https://kosaf8442.tistory.com/538
다이소 바질키우기 후기
2024.12.14일 날이무척 추워진 때였다. 무슨바람에서인지 식물이 키우고싶어졌다. 상막한 타지살이가 고달파서일까. 식물을 키우면서도 조금 유용한 식물을 키워보자 싶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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