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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테크/비움

기부를 통해 절약을 배운다.

by 주식하는 김나무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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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소를  했다 .

아이패드를   사서  더이상   필요없어진   노트와 필기구들을  당근마켓을 통해  나눔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


여기저기  기부할것을  찾아보니  이렇게나 많이 나왔다.


노트도  왜이렇게   조금쓰다  사고  조금쓰다  샀는지...
난  참  풍족하게  살아왔나보다. (부모님  감사해요)
수학노트. 줄노트. 점선노트  종류도   다양했다.

지우개는   하나만  있어도   몇년을  풍족하게  쓰는데
뭐가 부족해서 서포터즈를  할만큼 아웅다웅   가지려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질없다.

일본에가서  사온   편지봉투도  이젠   좋은사람에게  보내줘야 할  때가  된듯하다.   죽어도 안써 ....

요세 빠진  해피밀 장난감.
앞으로는   해피밀만  먹고  장난감은   안가져와야겠다.
자리만  차지하는  예쁜  쓰레기들



안쓰는  에코백에  담아보니   터질듯 가득  찼다.

부디  좋은   꼬꼬마 새주인 만나서   끝까지  쓰임받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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