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하이드레이션 케어 바이로션 사용후기(묽기/사용감)

2021.11.21일 이마트에 장을보다가 4900원에 파는 요제품을 보고 구매하게되었다. 겨울만되면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는데 48시간 보습에 산뜻한 사용감, 용량도 1L인데 가격도 너무 좋아서 안 살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사이즈는 이러하다.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 용량이었다.

꼭지는 요러하다. 무난무난.

 

산뜻한 사용감이라고 하더니 전혀 꾸덕함이 없다. 주르륵 흐르는 느낌은 아닌데 요플레보다 더 묽은 제형이다.

바르면 금방 흡수되는데, 신기하게 촉촉함은 남아있다. 이래서 하이드레이션 케어라고 하는구나 ㅎㅎ 손에 미끌거리는 느낌이 덜해서 좋았다. 잘산거 같은데? ㅎㅎ 예전에 해피바스 대용량 로션사서 1년내내 고생했었는데 요번에 요제품은 정말 잘산거 같다.

향은 오이비누냄새? 어떤사람은 남자스킨향이나서 싫다고 하는데 코 가까이에서 킁캉킁캉 하지 않으면 심하게 나지 않는다. 은은하다. 목욕탕에 비치되어있는 위의 로션향에 로션 묽기 생각하면 딱 맞을꺼 같다. 이마트는 물건을 잘 선별해서 소비자에게 제공해주는거 같다. 제품하나하나가 맘에 든다.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