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부장 짬뽕 만든후기 및 꿀팁

결론 : 싱크로율 90퍼 이상. !

 

예전부터  만들어보고싶었던 음식 '짬뽕'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유튜브계 흑종원이라고 불리는 아하부장님께서 영상을 올려주셨다. 

 

아하부장님답게  조미료의 종류도 다양하게 필요했다.  굴소스, 미원, 치킨스톡,짬뽕다시, 화유,고추기름등...... ㄷㄷㄷㄷ 집에는 없는것들이라서  드래곤볼의 구슬을 모으듯  식자재마트를 돌며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다. 

굴소스, 미원, 후추는 활용도가 좋지만... 나머지는...흠...짬뽕다시는  마라탕 육수로  써볼까  싶다. 

내가 쓴재료는 

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짬뽕밥으로   해먹어 보았다. 

4인가족이 맛있게먹었다. 입맛까다로운  오빠도  좋아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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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은 95퍼 이상이었다. 정말 중국집 그맛 그대로 였다. 역시 아하!

아하부장님께서  배추와 양파는 필수라고 하셨는데 그이유를 알게되었다.  배추와 양파에서 나오는 달큰한 맛과 풍미가  아주 훌륭했다. 

해물탕이 될까봐  해물을  조금 넣었는데   해물이 적다는  컴플레인을  받았다.  요리후 하루지나고나서 먹어도  해물탕이 되지 않으니  많이 넣어도  될꺼 같다.  (요리 막바지에..)

아하부장님 영상처럼 소금간을 하면  밍밍하다.  중화반점의 짬뽕을 생각하며  소금을  넣다보니 2스푼정도는 넣은거 같다.  후추도  마찬가지다.  이래서  짬뽕먹은날에는 그렇게  물이 땡겼구나  싶더라. 

화유,식용유,고추기름이 들어가기때문에  기름이 뜰 수 밖에 없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안좋아한다면  믿고  걸러야 할  레시피다. (엄마가 이러한 이유때문에   한숟가락도  안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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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의 아쉬움.... 

보통 중국집에 가면  양파나 배추에  토치질을 한것처럼 그을음이 있다.  그을음이 생길정도로  쌘 화력에  볶는다는건데  가정집의  낮은 화력으로 고온을 뿜어낼수 있는  방법은  주물팬을 사용하는 것이다. 

명품 궁중 후라이팬

기승전  주물팬. ㅜㅜㅜㅜ  더  맛있는 맛을 끌어내기 위해선  역시  주물팬이  필요함을 다시금 느꼈다. 현제 가지고 있는 주물팬으론 많은 짬뽕에 들어갈 야채를 감당해 낼수 없으니  궁중팬같은 주물팬을  하나  더  사고싶다는 구매욕구가  다시금  샘솟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