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화이트 타이거 솔직 리뷰!(스포 포함)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재미있는 넷플영화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상위랭크에 올라와있는 인도영화' 화이트 타이거'를 보게되었다.인도풍의 경쾌한 배경음악에 방댕이를 흔들며 보게 되었다.

줄거리

 

 

 

주인공은  가난한 인도마을의 한 아이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읽을수있어 장학금을받게 되었지만 생계노동으로인해 어쩔수없이 학업을포기하게되었고, 부잣집아들의 운전기사가 된다. 부잣집사람들을 섬기고 가족처럼생각했지만. 

 

 

부자집아들래미의 마누라가 교통사고를낸것을 자기에게 덤탱이 씌우는것을 보고 깊은빡침을 느끼게 되었고 기름을 몰래판다던가, 수리비를 부풀려받거나하는등의 양아치 짓을 하게된다. 그러다 부잣집아들래미가 국회에 뇌물을 주는것을 알게되었고  중간에 뇌물을 가로채고, 부잣집아들래미를 죽이고  타지역으로 가서 주인공이 가진 운전능력으로 택시회사를 차리고, 자칭 성공한 사업가랍시고  중국사절단이 온다고 하니.. 중뽕에 취해 메일을보내고  사절단을 만나서 쪽당하기도 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부잣집 아들래미와 국회의 관계를 통해서.  인도는 뇌물이없이는 사업운영이 어렵다는것을 비판하였다. 타인의 교통사고를 운전기사에게 덤탱이를 씌우는 모습에서 부자들의 이기심을 비판하였고, 낮은신분의 주인공을 함부로 발로차고, 욕을하고 때리는 등의 모습을 비춰서 인도의 신분제를 비판하기도 하는 영화였다. 

 

영화를 본 후  소감

굳이 부자집아들을 죽였어야만 했을까. 그 돈을 빼앗았어야만 성공을 할수 있었을까? 만약 내가 부자가되고싶은 운전기사였다면 부자집아들과 많은이야기를 하고, 도움을받아 사업에 도전을 했다거나, 부자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부자가되는 노력을 했었을꺼 같은데..  협력하기보다는 분노의 관계로 끝나버려 내용이 너무 아쉬웠다.  

 

 

 

 

영화를 보다보니 중뽕이 기본으로 탑제되어있는 인도영화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인도영화에서 중국이 뭍으니 .. 상당히 기분이..아리송하다."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이번달 인도를 방문해 유망 사업가들을 만날 예정입니다.총리는 성장 중인 인도경제를 배울수 있어 기대된다고 했으며 두경제 초강대국의 만남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요딴 뉴스가  첫 도입부부터 나온다.. 요뉴스를 뉴스를 보면서  자칭 성공한사업가인 주인공은 원자바오 총리에게 보고싶다며 자기가 바닥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올라오게된 사연에 대한 인생스토리가 시작되게 되는데..  인도영화에 중국뭍었네...

 

내 개인적인평점은 5점만점에 ....   무지한 내가 어떻게 평가를 내리겠나.. 싶다..

심심할때 간단하게 보기 좋은 인도영화같았다.

 

 

 

 

 

 

 

청불이라면서... 어른이들이 생각하는 청불장면 0프로. 너굴맨이 19금장면은 처리했다는게 학계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