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후쿠오카 1일 버스투어 (소소투어) 후기!

 
 

 
당시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 하였고, 인당 49,400 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오전 8시에 하카타역에서 출발하여 '다자이후 -쿠스휴게소 - 유노하나(유황 재배지)-뱃부 가마도 지옥온천-유후다케-유후인-라라포트 -하카타 ' 관광 코스였습니다. 
 
 

하카타역 안에있는 크로아상 맛집이 있는데요. '일포르델미뇽' 에서 
꼭  크로아상  하나씩 사먹고  출발하세요 ^^ 플레인맛  추천입니다. 
(개당 600원 정도!)
 

다자이후 

 

 
다자이후 절이 예뻤습니다. 고즈넉하니  좋았어요.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척동생이 많이 찍어줬어요 . ㅋ
폰에 저장해두긴 아까워서  
겸사겸사 좀 올립니다 .

이날.. 날씨가 미친날이었어요. 해는 쨍쨍한데  갑자기 비오고^^ㅋㅋㅋ
설마 비가 오겠나 싶어 우산을 버스에 두고 내려서 비를 참 많이 맞았네요 ㅋㅋㅋ
 
 

오래된 나무도 보고,  전통가옥집도 보고,  다자이후 길거리 상가에서 유명한 매화빵도 먹었어요. 
간이 안되있는 떡에  팥넣은 맛인데  갓 구워져서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가족끼리 오면 또  사먹을 예정입니당.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움막에서 유황재배하는것을 볼 수 있었구요. 
유황물에 손을 담글수도 있었어요. 
실제로 손이 부들부들해서 구매욕이 샘솟더라구요.
구경은 5분? 기념품 상가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이것이...  그...  패키지 여행의  물건팔이 그것인가?!? 싶더라구요. 
그럼에도 물건구경하는게  재미있었어요. 
저는 기념삼아 입욕제 3개 묶음 하나 샀어요^^
(한화로 한 3-5천원 했던거 같습니다)

뱃부 가마도 지옥온천

지옥온천 구경 ㄱㄱㄱ !!
날이 좀 추웠는데  이곳은 모락모락 따뜻했어요. 
맑은 온천물이 참 예뻣구요. 
5-10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정도의 작은  온천지대였습니다. 
이거하나보려고  왔으면 좀 허무했을텐데 버스투어라서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

온천 구경도 하고, 따뜻한물에 족욕도 하고, 소소투어 에서 주는 라무네와 계란도 까먹고, 
온천수도 먹어보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30분정도 자유시간을 주는데  시간은 여유로왔습니다.
 
 

유후인 

 
 

 

가이드님께서  요런 티켓을 주는데요.  할인 쿠폰이에요 ^^ ㅋ

마유크림이나 , 기념품 이것저것  할인되는 쿠폰인데 
지역에서 유명한 요거트 사먹었어요.  꾸덕하니  맛났습니다.
 

 




유후인에서 3시간정도  주어졌는데요. 
유명한 기린코 저수지, 플로랄빌리지, 주위를 배회했습니다. 
코하루 우동집에서 따뜻한 우동 한그릇 하고 싶었는데  마침 휴무라서 못갔네요.
 
유메히로바 온천(200엔!!) 과, 누루카와 온천이 있는데  온천이용하실분 이용해보세요. 
같이간 사촌동생은 기모노 체험 해보고 싶어했는데 비가오는관계로 못했네요. 
 
날이 추워서  따뜻한 마차라떼 한잔 마셨습니다. 
 

하카타역 

 https://kosaf8442.tistory.com/m/541

일본 로피아 마트초밥  솔직 후기

 
하카타역에 내려주셨는데요. 하카타역 근처의 요도바시 카메라 4층 마트에서 
초밥도시락 사서 하카타역 벤치에서  먹으며  공연을 봤어요. 
마침 크리스마스즈음이라  하카타역에서 공연을 하더라구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총평

버스투어로 후쿠오카 이곳저곳을 구경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또 오고싶을정도로  편하고, 볼거리많고 즐길거리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별 5점만점에 5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