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팬 제대로 길들이기

나는  안성주물 후라이팬을 쓰고 있다.
사용한지는   약  6개월정도됐다.



처음 받았을때  길들이기가 잘되어있는채로  받아서  잘쓰고있다.  쓰다보니 좀 더  위생적으로  쓰고싶다는생각에   철수세미로  겉 표면을  다  제거하고  다시   길들이기로  했다.

뜨거운물과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다   10분후에  철수세미로  열심히  밀었다.   흰색의  선철이  보인다.  ^^

물기를  말리고 ~

안과밖을   기름과 키친타월로   잘   닦아주고  가스불에  익혀준다.  ( 뒷부분은   따로  철수세미질을  하진  않았다. )

삼겹살  한번  구워먹고 잘 씻은후  별다른  기름칠 없이  말려둔  상태이다.  사용하기전  키친타월에  기름뭍혀서   1ㅡ2번  닦아내고  쓰는게  전부다.

처음 받았던  찌~~인한   시즈닝이 아닌  
은은한   갈색빛  시즈닝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오히려   더  맘에들고  위생적인거 같다.  이래서   운틴에서는   시즈닝 된것과, 안된것을   팔아서  소비자에게  선택하게 하는구나  싶다.  

안성주물의  이  맨들맨들함은    기분좋게  만든다.  

뒷면도   참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