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팬/무쇠팬 또 사고 싶은 이유

하... 미쳤다 주물팬... 너무 좋아...아니... 이건 뭐... 헤어나올수 없네....요리좋아하는사람은 무조건 주물팬 경계해야함... 한번빠지면 다른 후라이팬 못씀..

짜짜로니 먹을때조차 주물팬을 쓰는 나란인간... 너무 맛잘알이잖어~~?! 1년 고민을 무색하게 할만큼.. 너무 좋다...단점은 폐와 기관지가 망가지는게 확 느껴질정도로 연기가 많이 나고 요리 중간중간 연기를 많이 흡입한다. . 생명과 맛을 맞바꾸는듯한 기분? 느낌?ㅋㅋㅋㅋ기름과 키친타월을 많이 쓰게된다는것 정도. 무게는 안성주물제품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겁지않고 그렇게 휘두를 일이없어서 사용하기 좋다.

 

장점은 맛. 멋. !!!!!!

맛은 정말... 먹어봐야함. 얕은불에서도 높은 열을 뿜어내니 고기가 노릇노릇 미친듯이 잘구어짐 . 무슨느낌이냐면 삼겹살에 누릉지 빛 노르스름한 주황빛? 촤르르 크....

​멋은 ... 모양이 예뻐서 그냥 그대로 올려놔도 예쁘고 맛스럽게 보인다는것. 왜 캠핑족이 그리들이나 롯지같은 주물팬을쓰나 궁금했는데 직접 써보니 낮은화로불에서도 고열을 빠르게 뽑아내기위함이 아닐까 싶다.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사람은 없다는 주물팬... 그렇다..나도  주물팬을 쓰다보니 다시금 새롭게 사고싶은 주물팬이 생겼다.

안성주물의 번철후라이팬. !!! 현제 사용하고 있는  주물팬은 자취를 할때 샀던 주물팬으로 4ㅡ5명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했다... 좀더 큰 주물팬이 필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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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들처럼생긴 후라이팬도 생각해봤는데.

하... 너무 예뻐 !! 저 내부의 갈라진 모습~ 엔틱하면서도 고급짐... !!! 하지만....

바닥부분이 둥글어서 집에서 놓고 사용하기 불편할꺼 같아서 패스..

번철 특중으로 사서 찌개도 끓여먹고 조림도 해먹고 반찬이나 나물도 무치고 전도 해먹고 ~~베이킹이나 오븐에도 사용하고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을꺼 같다.^^ 이것도 구형이 있고 신형이 있는데 구형은 내부의 갈라진 부분들이 있어서 멋스러우나 인덕션 사용불가다 신형은 반들반들 다 갈아버린듯ㅜㅜ 그 옛멋스러움운 없지만 바닥면이 평평해거 인덕션에도 사용가능하단다. ​감성은 구형이나 머리는 신형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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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다 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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