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7일 코지마 타이머를 구매한 후 2021년 10월 6일 지금까지 약 4개월 동안 잘 사용하고 있어서 리뷰 남겨본다. ^^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커다란 화면, 조작이 간편해서 너무 잘 쓰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시간은 맞지 않는다. 오직 타이머와, 알람용으로만 쓰고 있다. 많이 떨어뜨렸는데도 액정 손상은 아직 없다. 요리할 때 소스와 기름도 많이 튀었는데도 스며듦 없이 잘 닦여져서 크게 더럽진 않다.
요리를 하다 보면 급박한 상황에서 많이 떨어뜨리기도 하고, 던지듯 놓기도 하는데 모서리 부분이 튼튼해서 깨지거나 흠집이 난 흔적은 볼 수 없다. 중국산이라서 얼마나 좋겠나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나름 튼튼하고 막 써도 티 안 나서 맘에 든다 ^^ 요리사, 병원에서 많이 쓰는 타이머는 확실히 좋구먼.
보통은 이렇게 냉장고에 붙여서 사용한다. 예전에 썼던 LG 냉장고에서는 잘 미끄러졌던 거 같은데 요새 쓰는 삼성 냉장고에서는 착착 잘 붙는다. 냉장고에 따라붙는 강도도 달라지는 듯.
뒷부분에는 이렇게 고리와, 다리도 있다. 걸거나, 얹어놓고 사용하라고 만든 거겠지만, 번거롭고 부러질까 봐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이 부분이 헐거워져서 덜렁덜렁거리진 않을까 구매할 때 고민했는데 빳빳하니 잘 고정되어있어서 그런 고민은 안 해도 될꺼같다.
요즘 물 끓일 때 타이머를 중요하게 쓰고 있다. 물을 얹어두고 깜빡 잊고 있다가 태워먹을 뻔한 적이 있던지라 늘 타이머를 맞춰두고 물을 끓이는데 카랑카랑한 소리 덕분에 잊지 않고 불을 끌 수 있다. 한번 끓이는데 15분 맞춰두면 알맞게 끓여지더라 ^^
가끔씩이긴 하지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 초시계를 맞춰놓고 공부하다 보면 앉은자리에서 20분 50분 지나있는 타이머를 볼 수 있더라 ^^ 굿굿. 하지만 소리가 너무 커서 독서실이나 열람실에서는 못쓰는 게 단점이다. 그 부분은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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