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주식 포트폴리오(한국/미국주식)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내가봐도 너무 허접한..걸ㅋㅋㅋ 그래도  내 주식이 커가는 과정을  정식적으로 올려보고싶은마음에 기획해 보게 되었다. 

나의 주식일대기...별거없지만 썰을 풀어보자면.. 

삼성전자 액면분할 했던 2018년도 초부터  주식을 시작했으니 어언... 3년째다. 중간에 이것저것 샀다 팔았다 하다 주식을 그만두었다가 2020년도 3월 부터 미국주식을 시작으로  한주한주 모아가고 있다. 태생이 열정적이지만 게으른 탓에 강제 장투가 맞을꺼 같아  포트폴리오도 그에 맞게 ETF 위주로  구성되었고,  한국주식이 개쓰레기 주식장임을 삼전 액면분할이후 뼈져리게 느껴서  대부분의 돈이 미국주식에 있다. 

한국 포트폴리오

미국ETF는 사랑이지...  타이거로  사려다 , 주주를 호구로보는 타이거형님의 성질을 알기에  그나마 거래량도 괜찮고  한국최초  소수점 수수료를 도입한 킨덱스.  삼성증권 위주의 ETF를 사모으고 있다. 

두산 인프라코어는  한투에서  무료로 준 주식이다. 존버하니 많이 올랐더라. 

삼전은 꾸준히 모아갈 주식이고 5월달을 벼르고 있다. 공매도 재개되고 7만원대로 내려가면  돈 생기는 대로  주울 예정이다. ^^ 삼전은 9층에 물려계신 형님들이 많아서 든든한 주식인거 같다.  물려도 9층 형님들 보면서 존버가 가능할꺼 같다.ㅋ 9층에 계신 형님들 당분간  구조대는 없을껍니다 껄껄껄 ~~ ㅋㅋㅋ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알바비로 테슬라를 한주한주 모아가고 있는데 ㅜㅜ 4주나  됐다는게 너무 뿌듯하고, 전 세계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테슬라를 자랑하고 싶을만큼 행복하다. 비록  테슬라차는 못하지만 주식으로 나마 대리만족할수 있어 행복하다. 

  월배당 리츠주식인 '애플리츠'는 정말 쓰레기였다. 코시국에 배당금중지는 내게 너무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분기마다 배당을 주니  만족해야지... 과거의 빅데이터를 무시한 내잘못이다..  항상위기때마다 배당을 중지해온 쓰레기 주식인걸 알고도 매수했으니..  내잘못이지...    

반면. 월배당 리츠주식인 '리얼티 인컴'은 배당주로서 적지만 꼬박꼬박  배당금을 주어서 좋았다... 하지만  주가는 더럽게 안올라... ^^주가 안오르는것의 원탑은 뭐니뭐니해도   코카콜라가 아닐까 싶다..  이친구.. 하.. 노답...  

워렌버핏이 코로나 시국에 40달러언저리에서 매수한 델타항공.  미국주식이 처음이었고, 책에서만 보던 위인이 산 주식인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매수했더니 ㅋㅋㅋ  몇일후  버핏형님 손절하더라?ㅋㅋㅋ  버핏형님도 어쩔수없는 소녀였나봄.. 씨부레... 뭐??10년을 들고갈 주식이 아니면 사질않는다고..??요???  하... 남의 말 듣고 매수한 내잘못이지...싶고, 미국주식인데  언젠간 오르겠지 싶어서 존버했다... -50이 넘어도 존버 하다보니   지금은 1퍼센트 수익구간에 진입해 있다.  호!

스타벅스, SPYG,DIA,알트리아, 우버는  코로나 정점일 시기에 산주식이라 평단가가 상당히 낮다.  다른건 몰라도 SPYG는 꾸준히  사모을 예정이다.^^

애플은   액면분할 하기전에 매수했다. 주알못 짝궁이 계속 애플주식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애플제품이 좋아서 1주를 매수했더니 몇일 안있어  액면분할한다고 엄청뛰더라...   4주 액면분할후  주가는 횡보중... 크....  

 

쿠팡은 최근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이다. 쿠팡은 내가 잘쓰는 쇼핑몰이 아니었기에 별관심없었는데  알바를 하는 식당에서 쿠팡잇츠 라는 배달주문서비스를 도입한 후로 이래저래 맘에 들어 한주 매수하였다. 쿠팡은 거품이다. 라는 말이 많지만.  네이버와 이마트가 손을잡고 쿠팡하나 없애겠다고 하는꼴 보면.. ..  그리 비싸지도 않은데 몇주 가지고 있어봄도 나쁘지만은 않을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소수점 매매

 

하..  아마존 너무 안올라.. ㅋㅋㅋ   

 

 

기대 되는 5월달  계획은?

공매도 부활후   상황봐서 삼전  좀 들어가고 싶고...  별 생각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