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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김나무

3화 )새싹보리 전부 폐기처리 했습니다.

씨앗을 너무 빽빽하게 심어서 그런지, 발화하지 못한 씨앗들이 썩어들어가고 있는 상태이고, 이틀정도 물을 주지않았더니 시들시들하여 팔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전부 폐기 처리 하였습니다. 농부들이 안팔리는 배추밭을 갈아엎는심정을 이해하겠더라군요,, 새싹보리가 생각만큼 큰 호응을 받지 못하였고, 원가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렸기에 욕심없이 폐기 처리하였습니다. [2개-4000원/3개-6000원/3개-5000원/3개-6000원/3개-6000원] 총 27000원 벌었습니다.초기비용(씨앗,용기)으로 14000원들었으니 순수익은 13000원 벌었네요 ^^ 취미생활도 얼큰~ 하게 하고, 용돈벌이도 하고 좋았습니다. 아직 보리씨앗 1키로가 있습니다. 도정이 안된거라 먹을수 없기에 2차로 한번더 키워서 팔아볼 예정입니다..
소소한 재테크 2021. 1.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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