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김나무

남편이 지인과의 술자리가 잦아 술먹은 다음날 간편하게 끓여줄려고 사왔는데 내가 먹게됐다. 아.. 최근 취직을 하고 친해진 언니와의 즐거운 술자리였다. ㅋㅋㅋ 맛은 묽은 계란 스프에 북어들어가있는 맛. 딱 이맛. 그런데 북어. 고추 등의 건더기가 좀 짰다. 그래도 간편하게 해장하기 딱좋음.해외여행갈때 오뚜기 간편 시리즈 쟁여서 가야겠다. ^^ ㅋ

우리집 바깥양반이 징하게 술을 마신다.콩나물국 끓여주려다가 남편이 손 많이 가니까 편의점에서나 파는 황태국 사서 끓여달라해서 근처 롯데마트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2천원대 1팩에 1ㅡ2인분이라는데 2명이서 나눠 먹기 딱좋다.무 황태가 적절히 들어있다.청양고추도 송송썰어져있는데시원 칼칼하니 정말 맛있더라.레토르트 특유의 비린맛? 비닐맛? 같은 맛이 안나서 더 좋았다. 2025년도 제품은 다르긴 다른가 보다. 밥한공기 뚝 ㅡ 딱 ! 첫술부터 마지막숟가락까지 맛있게 먹었다.술꾼들에게 강추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