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다이어리 6개월 사용후기 [2025년 elite 18]

매년은  아니지만  드문드문  다이어리를  쓴다.
확실히  다이어리를  쓴년과  안쓴년의 인생의 퀄이 조금은  차이가  나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매년마다   다이어리를  쓸꺼  같다.

한때는  아이패드로  다이어리를   써보기도했지만.  아이패드  충전하기도  귀찮고.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적는것도   너무  비효율적이고  귀찮다. (에라이   집어 치워라... ㅋㅋㅋ 아이패드,겔탭  니들은   안돼...  )


역시   볼펜과   공책이   최고다. 다이소 다이어리는   칸이  좀  맘에  안들고 .  뒤가  쉽게  비치고  종이재질이  별로라    쓰다  안쓰게  됨.  

결국은  양지사다  ㄷㄷ

양지사는  내  최애  다이어리브랜드인데
종이제질이   미쳤다.  만년필.연필.볼펜  뭘로 적어도  기분좋게  적어지고  비침도  덜하고  겉  가죽케이스의  느낌이  참  좋다. 가성비도  좋아서 (1-2만원대) 결국은  돌고돌아   양지사로 다시  오는듯하다.

이번에  산  제품은   elite 18인데  조금은  크지만  집에다  두고  일기장처럼 독서일지처럼   쓰곤한다.    

쓰다보니  좀   빡치는부분이  있는데
겉  케이스와  속지가  일체형이  아니다보니  그러는거  같은데  

요롷게  잘  안접힘   이게  진짜  빡친다.
뭔짓을  해도  이따구로  밖에  안닫혀서
위에  물건으로  덮어놓질않으면   표지가  뜬다.

나는  꾸준히  다이어리를  쓰지않는다.
그래서   빈공간이  많은데
빈공간은  주로  독서일지로  작성하는  편이다.
좋은구절  맘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적어놓고  두고두고  읽는 편. 다이어리+독서일지  개꿀.  

전시회  팜플렛도  붙여놓고

안쓰는  지도  부분에는  스케쥴표를  붙여놓곤한다.

요세   문구류회사들이   힘들다는데
양지사는  영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