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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생각

장기투자가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

by 주식하는 김나무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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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0일. 

요세  미국주식장은 실적발표로 기술주는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왜 내 주식은 안오를까.

애플. 테슬라..  

애플은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40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8월 31일 액면분할 후 고점인 413달러에 물린 개미형님들은 어떻하나... 나도  2020년 8월 액면분할전  매수하여 아직까지 장투하고 있는데  오르지못하고 140대 아래로 꼬꾸라지는 애플을 보면  미칠꺼 같다. 글을 쓰는 날은 2021년 4월 30일이고  곧 1년이 되어가는 시점이다.

 

"주식 사고 안보면 되는거 아니야? 존버가 어려워? "

응.. 존나 어려워 ...  매일매일 뉴스와 언론사에는 애플과 관련된 뉴스를 토해내고, 애플의 경쟁사들은 애플을 까내리기 바쁘다.. 실적이 좋아도 주식은 오르지 않고,  오늘 내일이 아닌 몇 개월째 횡보를 하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미국 1위 기업의 주주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곧 상폐될 개잡주에 투자해놓고 물떠놓고 기도하는 형님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내 평단가는 100달러다.  30퍼센트 넘는 수익구간에 있지만..  오르지않는 주식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천슬라, 이천슬라를 외치며 승승장구하던 테슬라.  코인장사로인한 민심떡락으로 700대아래로 꼬꾸라지고 있다.내가 사고싶은 유일한 차가 테슬라기에 한주 두주 줍줍하고 있는데.. 계솟 오르지 않으니 스트레스..

애플, 테슬라 생각을 안하려해도  계속 머리에 맴돌고.. 주가가 궁금하고 참을수 없다. 

 

오르면 몇주 못주었다고 스트레스

내리면 내린다고 스트레스...

고난의 행군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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