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잇츠를 좋아하는 이유 ! (알바생입장/소비자 입장)

나는 쿠팡이츠를 도입한 가게의 알바생이기도 하고 쿠창잇츠를 애용하는 소비자 이기도 하다.(쿠팡잇츠의 시스템을 알게된 이후로 배민끊고 쿠팡이츠만 사용하고있다)
내가 왜 쿠팡이츠를 애용하게되었는지 무엇이 좋은지 thㅓㄹ을 풀어보겠다.


1. 쿠팡잇츠 알바생 입장

일단 수수료는 건당 주문금액의 몇퍼센트를 쿠팡잇츠가 가져가는걸로 알고 있다. 주문량이 적은곳은 개이득?

주문이들어오면 '조리시간'을 체크한다. 그러면 그조리시간에 맞게 배달분이 오신다. 따로 라이더를 연결해서 부를필요가 없이 신속하게 바로오신다. 이점이 너무 좋았다.

배달의민족은 라이더를 직접불러야하는데 회사사정에의해 라이더가 늦게 오기도 하기때문이다.. 비오는날 1시간넘게 안오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이해는 한다만... 컴플레인은 매장이 받는거라 알바생입장에서 상당히 곤란하다.


2. 소비자 입장

저녁 11시 대국민이 치킨에 굶주려있을 시간에 주문한건데도 10분만에 받아먹을수 있다.ㅋㅋㅋㅋ
미쳤다...이건 혁명이야!!!!

뿐만아니다 매장과 나의 위치뿐아니라 라이더형님의 위치까지 볼수있어서
'언제 오세요 ㅜㅜ 오고는계세요 ?ㅜㅜ ' 라는 전화를 안걸어도 된다는 것이다.

배달시 요청사항도 너무 맘에 든다.
솔직히 문열고 받는게 좀 불편하다. 어떤분은 집안을 훑어보시기도 하는데 ...

' 초인종 누르고 문앞' 만 클릭해주면 끝 ! 크... 배민은 이런거 일일히 적어야 하잖어...

초창기라 그런지 쿠폰도 낭낭하게 뿌려주시는데 참 좋다.

쿠팡나스닥상장에 대해 이해를못했었다.
아마존, 카카오, 네이버쇼핑이있는데 굳이 쿠팡아이디까지 만들면서 쓰는게 귀찮지 않나 싶었는데

사용해보니 쿠팡 이녀석들 미친놈들인거같다. 쿠팡주식 줍줍 하러 가야겠다 이만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