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야호 뜻 총정리 !

무야호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0년 방영분인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1]에 등장한 발언입니다.

이 회차에서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은 알래스카로 떠나 김상덕을 찾고자[2] 한인회관을 찾아 탐문을 벌인다. 최규재 할아버지[3]를 포함하여 알래스카의 당시 현지 교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라고 묻자 한 할아버지는 "아뇨, 잘 몰라요"라고 답했다.

이에 최규재 할아버지는 "저희가 (무한도전을) 많이 보죠."라고 했고, 이에 유돈노 팀이 무한도전 오프닝 멘트인 "무한~ 도전~"을 할아버지와 같이 외치려고 "무한~"이라고 운을 띄웠는데 자신있게 "무야~호~!"란 기묘한 구호를 외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기묘한 구호를 외친 뒤 정형돈이 "그만큼 신나시는 거지~"라고 한 말도 "그만큼 ㅇㅇ하는 거지~"라는 응용 문구로 쓰인다.

 

 

이후 축구팬들 사이에선 2020년 하반기부터 해당 할아버지가 주제 무리뉴를 닮았고 무리뉴의 무가 겹친다는 이유로 해당 인물과 합성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종종 만들어지곤 했는데, 소련여자 등이 간간히 영상에서 무야호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무야호가 입에 붙으면서 유행으로 번져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