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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테크

식물을 키워서 소소하게 용돈벌이 하는방법!

by 주식하는 김나무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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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물을 잘 키우는 능력을 가졌다.

처음부터 잘 키웠던건 아니다.

어려운 허브를 키워보겠다고 생고생하다 많이 죽였는데

나이가 들어, 유튜브로 독학하여 키우다보니 

식물을 더이상 죽이지 않게 되었다. 

(허브는 극악의 난이도였음을 20대 후반에서 깨닫게 되었다.)

 

 

 

이자까야에서 버려지는 레몬 씨앗들이 아까워서 잘 모아다가 

싹을 틔어보았다.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서 분갈이를 하다 보니 

20개가 넘어서  당근마켓에  판매를 하기로 하였다.

 

 

싹이 돋던 시기는 2020년 3월 따뜻한 봄이었고,

앞마당에 새로운 작물을 키워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서였을까

정말 잘 팔렸다! 한 사람이 4-5개씩  사가기도 하였다 ^^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튼튼한 종이 쇼핑백에 넣어서 안전하게 분양하였고,

작은 비료 한 줌과, 잘 키우기 위한 요령들을 열심히 

적어 보냈다. 그래서인지 내 당근 온도는 37.3'c

 

 https://kosaf8442.tistory.com/m/66

1화) 좌충우돌. 새싹보리 키워서 10만원 벌어보기 !

날은 쌀쌀해지고 나무들은 잎이 떨어져 앙상함만 보이는 겨울이 왔어요. 2020년 12월입니다. 겨울이오면 저는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집에두고싶어지더라구요. 저도이런데 다른사람들은 오죽할까

kosaf8442.tistory.com

 2020년  12월  마지막 달.

나는 전부터 키워보고 싶은 새싹보리를 맘껏 키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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