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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물을 잘 키우는 능력을 가졌다.
처음부터 잘 키웠던건 아니다.
어려운 허브를 키워보겠다고 생고생하다 많이 죽였는데
나이가 들어, 유튜브로 독학하여 키우다보니
식물을 더이상 죽이지 않게 되었다.
(허브는 극악의 난이도였음을 20대 후반에서 깨닫게 되었다.)
이자까야에서 버려지는 레몬 씨앗들이 아까워서 잘 모아다가
싹을 틔어보았다.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서 분갈이를 하다 보니
20개가 넘어서 당근마켓에 판매를 하기로 하였다.
싹이 돋던 시기는 2020년 3월 따뜻한 봄이었고,
앞마당에 새로운 작물을 키워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서였을까
정말 잘 팔렸다! 한 사람이 4-5개씩 사가기도 하였다 ^^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튼튼한 종이 쇼핑백에 넣어서 안전하게 분양하였고,
작은 비료 한 줌과, 잘 키우기 위한 요령들을 열심히
적어 보냈다. 그래서인지 내 당근 온도는 37.3'c
https://kosaf8442.tistory.com/m/66
2020년 12월 마지막 달.
나는 전부터 키워보고 싶은 새싹보리를 맘껏 키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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