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잘 맞아보자!

 

족저부 사마귀 레이저 치료받았어요. 치료상세후기 (혐짤포함 .)

나는 20대 후반이다. 1년전부터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발에 사마귀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이다. 많은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있지만 특히 16.18.58 번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궁경부암.. 걸리면 걸리는거지...  가 아니다  자궁, 방광, 대동맥까지  절제 해야할수있는  상황까지  갈수있는 심각한 암이다...  물론 모든암이 전이가 되면  심각하겠지만...  특히  발에 사마귀가 생긴 나로써는  건강염려증이 생길만도..

고민끝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플렉스 하기로 했다.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12세 이하 아동에게는 무료 접종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다.  ^^ 늙고 돈없으면  그냥 죽으라는 거지 뭐~ 여가부 이것들은 뭐하냐.. 이런거나 보조금좀 지원해주지... 

병원  찾는법 

지금은 2021년 4월.  맞으려고하니 4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주사인  가다실의 가격이 인상되었단다.. ^^   의원에서든 종합병원에서든 보건소에서든  가다실 9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았다. 병원마다 금액이 조금씩 다르니  꼭  인근 산부인과에 전화를 돌려보기 바란다. 

여천 제일병원(종합병원)은 23만원/여천  문화병원(종합병원)은 23만원/여천 미즈산부인과(의원)은 21만원 이었다. 나는 여천 미즈여성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였고  치킨값을  벌었다. 

 

예방접종 방법 . 후기

뭐...  예방접종 별거 있나...   과거력 물어보고  궁금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주사맞고  팜플랫 하나 주고 끝이었다. 6개월내에 총 3번의 예방접종을 하게 되고  한번 맞을때 마다 21만원을 태우면 되는 것이다. 60만원에   건강염려증에서 벗어날수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