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장지갑 4만원에 사는법 -허그 컨티넨탈 월렛 후기

페라가모도  요세  명품으로  쳐주나?
ㅋㅋㅋ
장지갑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지갑을  보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다.

그러다   당근을  보게되었고  이지갑에  빠지게 된다.
디자인이  예뻐서   새제품으로  구매하고싶었는데

내부 색상이  너무 맘에  안들었다.  
고민했다.   기왕사는거  새제품을   사는게  좋지만.
색상이   맘에  안들고  당근에선  4만원인데...

월급날까진 5일정도  남았으니까  월급들어온 후에도  안팔려있으면  내가  사야지.

시간이  지나고  월급날  1ㅡ2일  지난날이었나.   그때도  안팔려있어서  이건  운명이다 싶어  구매했다.

일단   그립감이  장난이  아니었고
손에  잡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소가죽이라 그런가 손에 착  들어오고 부드럽고 가볍고 좋다.



괜히  4만원이  아닌게  잔기스가  많이  보임.
그래도  바세린을  바르니  좀  좋아졌다

얍실하니  딱  내가원하는  장지갑이다.

모서리부분은  살짝  마모가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양호하다.

내부  수납력이  너무   좋다.
세월의  흔적인가.
카드지갑  옆부분이  조금은  눌려있는게 보인다.

현금이  구부려지지않아서  좋음.
이게  장지갑의  매력이지

동전수납칸도  넓고 좋다.
지퍼도  부드럽게   닫히고  열린다.
지퍼가   명품이네.

깨알   금빛  장식에  로고

세월의  흔적이   있어서  그런지
로고 끝부분이나   로고가   닿은  부분은  
하얗게   금빛이  사라져있다.



4월 말에 사서  5월  초에  글  올리는건데
만족스러운  당근이었다.
직장생활하다보면  커피쿠폰도  받고  그러는데
보관하기에도  좋음 ^^  맘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