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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꺼지라고 한다.

주식하는 김나무 2025. 1. 3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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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전날  나는  오전근무의  연속이었다. 오전 근무를 끝내고 집에돌아오는 길.
남편이  급작스럽게  시댁에  가자해서  
다음날  근무니  좀 쉬어야하고 신규라  정리할것도  있어서 밤만먹고 오자고 말했다.

남편은  잠자고 아침에  병원까지태워줄테니  가자고했다.

여기서  다투게되었고 어떻게든  시댁은 가야겠다는 생각에서 남편차를  타려했다.  내자리에는  음료와  목욕바구니가있어  신경질적으로  뒷자리에  던지듯  놓았다.  그모습을  본  남편은  차에서  내리라했고  그길로  남편은  시댁으로   가버렸다.

그후  몇분후   전화가와서  하는말이

폭언이었다.

결국나는  시댁에  못가게되었고
그사건이후  남편은  내가 보기 싫단다.
그래서  물어봤다.  내가 나가길 바라는거냐고.
대답은.   너 마음대로  하라는거였다.

나는   나름  지역의  큰  직장에  다니고있고. 무료로 제공해주는   기숙사에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집한채  살수도 있는   능력이있다.  이젠   차도  있어서  어디든  맘만먹으면  갈수도 있다.  

점점  이남자에게서  마음이  뜨려한다.
어떻게든  잘해보려는  생각보다  윽박지르고  폭언하고  헤어지자는   남자에게  마음이  식지않을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이남자랑  조금만 더  살다간  정신병걸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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