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도로연수로 43만원 탕진한 후기

차를  뽑고   11년  장롱을  탈출하기위해
남편차로  운전연습을  해봤다.
근데  왠걸  시속  30키로밖에  안나옴.
이대론 자차로   출근 못하겠다싶어 도로연수를 끊었다.


직접  운전면허 학원에  전화를했고
도로연수강사님과 연결시켜주었다.
강사님께서   차를 가지고  집앞까지  오신다고 했다.
2시간씩  5회  430000원 꽤  비싼금액이었지만  빨리운전을  배워야해서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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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ㅡ 2025. 1. 16

첫번째  도로연수날.
깜빡이  켜는것.  창문닦는법을 알려주셨고
담양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차선변경이  너무  무섭고  힘들었다. 그래도  시속  60까지는   밟을수있는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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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ㅡ 2025.1.22

2번째 도로주행연습날
고가도로를  타보았는데  너무  무서웠다.
조금만  잘못해도  가이드레일  뚫고   떨어질꺼같았다 ㄷㄷㄷㄷ  고가도로  지나고 나니   운전이  한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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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차

주차와 직장까지  왕복을하며  운전연습을하였다.
1회차 당  2시간씩  도로주행을  하는데

직장과  집까지의   도로주행  시간은  30분
물론  난  초보운전이라  1시간  가량이  걸린다.

도로주행의  목적은  출퇴근이기때문에  강사님께 출퇴근길을  같이  주행해보자고  제안했는데  거부당했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였고, 운전이 미숙하다는  이유였다. 그래도 우겨서  했다.
왕복하고도 주차연습까지 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왕복주행후  시간이   30분정도  남았는데  강사님은  유턴을  연습하자 했다.  유턴은  너무  쉽다. 유턴보다는   주차를  연습하자  제안했고  부족한  주차를   마스터 할 수있었다.


어떻게든  꼼수  써서  유턴으로  편하게 시간때우겠다는   심보. 10시간에  43만원  받아가면서    수강생의   필요한  부분은  안중에도  없는듯  행동하는부분에서  속상함을  느꼈다.

강사 페이스에 끌려가지말고 , 자신에게 필요한건  당당히  주장해서  마스터 해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