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테크/비움

1일1비움)오래입을수있는 바지 고르는법을 알려드립니다 - 바지

주식하는 김나무 2020. 3.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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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뉴에요. 

저는 1일1비움프로젝트를 통해  저를 돌아보고저를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워볼것은 바지 에요. 7년전부터 입었던바지도 있고, 지인에게서 얻은 바지도 있고, 학교실습때 맞췄던 실습복 바지도 있어요 . 20대 초반만해도  43키로의 가냘픈 몸이었지만..  3교대의 힘으로 벌크업을 하다보니.. 60키로가 평균몸무게가 되어버렸답니다. 제가버리는 옷 전부는 살이쪄서 안맞는 옷이에요. 

애석하게도. 다이어트는 현존하는 최고의 짠테크입니다. 본격.  옷을 비우면서  편하고 오래입는옷 잘고르는 법에대해서 알려드릴께요. 28년 바지 구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골반바지는  피하자.

 

 

아마 90년대 생들은 다아실꺼에요. 스키니바지와 함께 골반까지만오는 길이의 골반바지가 유행을 했었죠. 옷에 관심이 없었던저는 멋도모르고 골반바지를 샀다가 몇번 안입고 버리게 되는 큰 낭패를 봅니다. 

골반에 허리선이 걸쳐져서 앉을때도 엉골이 보이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했고, 골반위가 아닌 골반에 걸쳐진 바지라서 잘 내려가기도 했어요. 너무너무 불편한게 요 골반바지랍니다. 요세는 하이웨스트 라고해서 골반위 배꼽까지 올라오는게 유행인데.. 제발 이유행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조건 바지는  골반위로 오는 바지를 사야 안정감있게, 편하게 입을수 있어요 !! 골반위란 배꼽 위치나 살짝 아랫부분을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아랫배 자궁을 감싸줘서 더 좋다고 하네요. 

NO밴딩 . YES끈 바지 

 

 

저는  골반과 허벅지가 크고 상대적으로  허리가 얇은 체형 이었답니다.(지금은..아님... ) 늘  골반에 맞게 바지를 사면 허리가 남아돌곤했어요.그렇다고 허리띠를 매자니  허리가 남아돌아서 핏이 안나오고 ㅜㅡㅜ. 그래서 바지고르기도 너무 힘들었답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요 끈으로 허리 사이즈를 조절할수있는 바지에요 (유니클로에서는 이런형식의 바지가 많답니다) 고무밴드는 내맘대로 줄여지지가 않지만 요 끈으로 이뤄진 허리단은  원하는 사이즈까지 줄일수 있어  편하게 입울수 있어요.  요바지 딱봐도 낡았아 할만큼 제가 잘입고  보내주는 아이입니다. 

추억팔이 바지는 OUT!

 

 

요바지는 제 실습복바지였어요.  상하가운까지해서 10만원 넘게주고 맞췄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의 추억을 간직하기에 제 옷장은 한없이 작군요.. 물론 사이즈도 안맞는답니다. 맞춤옷이라서그런지 원단도 좋고 구김도 안가고 맘에 들었는데 이제는 맞지도 않고  보내줘야될때가 됐습니다. 추억이 깃든 옷은  그저 쓰레기가 될 뿐입니다. 추억은 기억에 담아두어요 우리.

일단 기본색 먼저 구매하자.

 

 

허허...  와인색과 찐파랑...  3-4년이 지나도 새것같은 이유는? 잘입지 않아서 입니다..  살때는 몰랐죠.. 전 제가  잘입을줄 알았어요..  기본색인 청색,흰색,검은색 먼저 사고 나서도 이런 원색은 사면 안돼요 여러분... 100퍼  후회합니다 !!

 

 

 

누군가 미리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팁. 저는 비록  제돈들여 깨달은 거지만  여러분은 이글을 통해서 잘입고 다닐 좋은옷을 구매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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