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테크/비움

1일1비움)가전제품은 비싸더라도 좋은걸로 사서 뽕뽑자ㅡ11년차 고데기

주식하는 김나무 2020. 2.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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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뉴입니다. 

 

 

 

오늘 비울것은 바로 '2007년산 고데기' 입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 ㅡ^ 제가 중고등학생때 '와이틴'이라는 잡화점에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그때당시 4-5만원정도에 구매했던걸로 기억나네요. 고등학생때, 대학생때, 직상생활을 하면서도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가전제품이다보니 좋은걸 사서 오래 쓸껄...  버리는시점에서 후회만 듭니다. 

선부분이 360도 돌아가서 선꼬임도 없고 선도 길어서 좋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닫고 열때 삐걱거리고, 잘 맞물리지 않고,  머리카락을 잡고 내릴때 뻑뻑해서 머리카락이 걸려 뜯기기도 하고, 열조절이 안돼서  머릿결 손상이 되는게 단점인 제품이었습니다. 타이머 기능이 없어서  항상 고데기를 켰나 껐나 걱정되게 만드는 녀석이기도 했지요.

최근들어 고데기보다는  롤빗과 헤어드라이기가 더 편하고 간편하다는걸 알게되어 잘쓰지 않게되었습니다.  

 

 

만약에  고데기를 사게된다면 돈을 더 주고서라도  '글램팜'고데기를 구매할꺼 같아요.(업체 광고아님..) 미용실에서 쓰는 제품으로 열도 빨리올라오고, 1시간동안 켜놓으면 자동 꺼짐도 있고, 모발두피에 손상이 덜하고 머리도 뽑히지 않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기왕  사는거 좋은거사서 10년 20년  오래도록 사용하는게 나은 장사라는걸  나이를 먹다보니 알게되는거 같아요. 가성비보다 가심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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