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트였던 7월 주식보고서

힘든 7월이었다. 기쁜 7월이었다. 빅 테크 형님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고  연준의 금리인상 0.75% 발표도 있었던  한 달이었다. 

요새 깨달은걸  적어보자면..

-유튜버와, 증권가 애널리스트, 기자들은 모두  개돼지였다. 내리면 안 좋을 뉴스를, 오르면 오를 이유를 때려 맞추기에 급급했다. 모든 주식쟁이들의 결론은  ' 오를지 내릴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런 사람들의 말에 사고팔고 하는 멍청이 없겠지?  차라리  바보처럼 매달 매수하라며  떨어질 때도  살 수 있게  멘털을 잡아주는   유튜버 '힐링 여행자' , 'JCTV'가 최고인 듯.

 

 

한국 주식 

7/1 타이거 필반나 2주 매수 : 9185*2

7/11 타이거 필반나 20주 매수 : 8765*20

타이거 필반나만  22주  매수했다.  하락장에서도  팔 생각 안 하고 한주라도   매수하려고 노력한  나 자신  사랑한다. ♥

동생이 선물로 준 현대로템이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의리로 존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익이 되어 돌아오다니... 놀람..  이유를 찾아보니 폴란드에 K2전차를 수출한단다. 이게 바로  존버는 승리한다는 케이스 구나.. ㅜㅜ 팔란티어도  현대로템처럼  언젠간 올라줬으면  좋을련만.... 너무 큰 바람일까? ㅜㅜ

 

미국 주식은  매수한 종목이 없다. 

늘 잘 버텨주는 미국 주식이지만  달러가 1300대라  환전하여 매수하기가 귀찮아서  미국 지수 추종 ETF만  구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