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재테크/비움
기부를 통해 절약을 배운다.
주식하는 김나무
2022. 7.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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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소를 했다 .
아이패드를 사서 더이상 필요없어진 노트와 필기구들을 당근마켓을 통해 나눔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
여기저기 기부할것을 찾아보니 이렇게나 많이 나왔다.
노트도 왜이렇게 조금쓰다 사고 조금쓰다 샀는지...
난 참 풍족하게 살아왔나보다. (부모님 감사해요)
수학노트. 줄노트. 점선노트 종류도 다양했다.
지우개는 하나만 있어도 몇년을 풍족하게 쓰는데
뭐가 부족해서 서포터즈를 할만큼 아웅다웅 가지려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질없다.
일본에가서 사온 편지봉투도 이젠 좋은사람에게 보내줘야 할 때가 된듯하다. 죽어도 안써 ....
요세 빠진 해피밀 장난감.
앞으로는 해피밀만 먹고 장난감은 안가져와야겠다.
자리만 차지하는 예쁜 쓰레기들
안쓰는 에코백에 담아보니 터질듯 가득 찼다.
부디 좋은 꼬꼬마 새주인 만나서 끝까지 쓰임받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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